'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반려동물공존특별위원회 위원장'에도 임명

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이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시상식에서 "김포시 동물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로 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당이 이날 주최한 경진대회는 지방정부·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1인1조례 의무제출로 진행했으며, 경진대회는 심사기준 7개 지표(혁신성, 민주성, 합법성, 형평성, 효과성, 효율성, 참여도)를 중점적으로 적용했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인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가 예비심사와 본심사 두 차례로 나누어 정밀심사를 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계순 의원은 “동물보호를 위해 김포시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시는 동물보호 활동가들과 수차례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담아 제정된 조례”며, “도시개발 사업이 많은 김포지역 특성상 도시정비법에 의거해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에 동물들의 생태통로가 만들어지도록 규정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공존하는 생명존중의 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했다. 더불어 “시민과 함께 노력한 성과이며 기쁘다. 더 노력하겠다”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계순 의원은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경기도민과 함께할 비상설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반려동물공존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김계순 의원은 “동물에 대한 학대행위를 방지하고 동물의 생명보호와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으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공존하는 생명존중의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반려동물공존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2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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