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거리두기, 추석엔 최대 8인 허용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0월 3일까지 4주 연장했다. 그러나 추석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을 허용할 방침이다.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밤 9시에서 10시로 조정됐다. 모임인원 제한 역시 6명까지 허용되나, 다만 낮에는 2인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경우로 한정했다.

추석 연휴가 포함된 20일부터 26일까지는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정 내에서 가족 모임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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