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예지원이 김포복지재단과 SSG닷컴의 후원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개원 13년이 지나 낡고 불편했던 화장실문과 선풍기를 교체했다.

김포복지재단은 지역사회모금으로 모아진 300만 원의 지원금을 통해 화장실 문 교체공사를 지원했고, SSG닷컴은 김포복지재단에 265만 원의 상품권을 지원해 예지원의 선풍기 교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했다.

예지원 최미숙 원장은 “그동안 거주 중인 장애인들이 생활실 내 화장실 문이 낡아서 사용하기에 불편했는데 이제는 깨끗한 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최신형 리모컨 벽걸이 선풍기를 통해 무더위를 해소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예지원에 거주 중인 장애인들을 위해 지원을 해주신 김포복지재단과 SSG닷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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