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사업은 ▲한옥마을배움터 ▲우리가몰랐던시리즈 ▲모담골예절학당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한옥마을배움터'는 민화, 해금, 한국무용 등 전통문화예술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우리가몰랐던시리즈'는 일상의 가치를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 강연으로 올해는 의・식・주를 테마로 진행된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모담골예절학당'은 어린이들이 국악과 전통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신개념 예절학당으로, 자연놀이 전문가인 ‘고무신선생님(고무신학교 대표)’의 부모특강을 함께 개설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이 이번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김포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고 열린 공간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코로나블루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수강신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팀(031-996-6837)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