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전 시장이 국민의 힘에 29일자로 입당했다.

유 전 시장은 최근 국민의 힘에 입당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중앙당의 심사를 거쳐 이날 입당이 최종 확정됐다.

유 전 시장은 "지난해 4.15총선이 끝나고 난 뒤부터 정치적 진로를 놓고 지지자 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무엇이 진정 김포와 나라를 위한 길인지에 대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내린 결론이 '국민의힘' 입당이었다. 평당원으로서 김포와 당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입당 소회를 밝혔다.

한편 유 전 시장은 지난해 2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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