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29일 임원 이사진과 회원사들에게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성금 2,15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과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양촌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1,000만 원을 기탁하고, 공단 인근 군부대를 방문 위문금 100만 원 전달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대한노인회김포시지회에 650만 원을, 관내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400만 원을 써달라고 총 1,050만 원을 김포시복지재단에 각각 지정기탁했다.

이정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원사들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내주신 성금인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