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16일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5회 경기의정대상에서 정책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기형 의원은 교육기획위원으로서 지난 2년 5개월간 4건 조례의 대표발의를 포함하여, 총 139건의 조례안과 건의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 뿐만 아니라 경기교육발전과 도민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경기도교육청 산업 안전보건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교육현장 산업안전보건증진분야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도모하는 등 선제적인 정책도입에 따른 노력을 하였고, 또한 돋보이는 개정안으로는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지역 내 시설공사 완료 시 해당 시설 공사별 지역건설산업체가 참여한 하도급 비율과 금액 및 자재 사용비율과 금액을 공표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여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한편,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협치수석부대표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정책협의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인사청문회 확대, 고교 1학년 조기 무상교육실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추진 등을 이끌어 내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치를 통해 소통과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기형 의원은 “항상 도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입법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매진할 것”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바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주권 향상을 위해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지속한 경기도 광역의원과 31개 시군 기초의원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6개 부문에 1명씩 선정했으며, 올 해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 없이 자체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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