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푸드플랜연구회,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우수사례 견학

연구회 “최종보고에 가시적 성과 보일 수 있도록 할 것”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푸드플랜 연구회가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푸드플랜 발전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9일 선진사례 견학에 나섰다.

먼저 『서울먹거리창업센터』를 방문한 일행은 김동균 센터장으로부터 설립목적 및 지원내용, 그 간의 성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2016년 12월 개관한 센터는 농식품 관련 분야 창업 및 멘토링을 통한 농식품 기업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어 『상생상회』로 발걸음을 옮겨 유미정 팀장으로부터 상생상회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매장과 공유공간 등 현장위주의 견학을 진행했다. 2018년 11월 개관한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려 세운 매장으로 서울과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구회 소속의원들은 “이번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등 김포시 행정 접목방안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연구해 조만간 있을 최종보고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푸드플랜 연구회는 최명진(대표의원)ㆍ김옥균ㆍ김계순 의원이 지난 2월 구성해 두 차례 관계분야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했고, 지난 10월 29일에는 최명진 의원을 좌장으로 푸드통합지원센터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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