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변 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26일 조합원분양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체조합원의 79%가 분양신청을 함으로 사업진행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동안 비대위와 갈등으로 조합원 분양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일부의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조합원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사업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분양신청에 참여하지 않은 북변 5구역 사업지내 토지 소유자들은 27일부터 조합원의 지위를 상실하고 현금청산대상으로 전환된다.

북변 5구역 박승혁 조합장은 “조합원분양 신청 마감으로 인해 북변5구역 재개발사업의 진행이 더욱 가속화되고, 관리처분과 사업시행변경인가, 총회를 거쳐 명실상부 김포의 랜드마크 명품아파트 태어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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