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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문화 향유 대상에서 전파 주체로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영화읽기 지도자 과정 개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영화읽기 지도자 과정'을 열고, 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지도자과정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프로그래머를 담당하고 있는 차여명씨가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체코 프라하 MOFFOM 음악영화제의 기획운영, 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기획팀장을 역임했다. 이번 과정은 8일을 시작으로 15일, 22일, 29일, 11월 5일로 총 5번에 걸쳐 김포아이쿱생협에서 진행되며, 현재 10여명의 김포시민들이 해당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 차여명 프로그래머는 '스토리와 캐릭터 중심의 영화읽기’,‘인문학적 영화읽기’부터 ‘어린이가 만든 영화읽기’ 등 영화읽기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김선아 운영위원장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영화읽기 지도자과정은 전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발부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을 마친 지도자들은 지역 내 영화상영 및 영화이벤트 행사 시 모더레이터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영화제 부대 행사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 과정은 미디어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민들이 직접 문화를 전파할 수 있게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그 중에서도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책임지고 지도해 줄 수 있는 지도자들이 꼭 필요하다”며 본 지도자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해당 강좌를 수강중인 이혜주 시민은 “'낯설게 보기'를 영화로 다시 하는 새로배움의 특별한 자리였다. 앞으로 남은 네 차례의 강연도 무사히 수강하여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즐거운 영화적 경험을 지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김포 14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GIYFF 야외상영회,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영화인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9일간 개최되는 본 행사에 앞서 ‘청소년 영화제작캠프’,‘시민영화제작캠프’,‘GIYFF 미디어교육포럼’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제 타임테이블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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