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7일까지 2단계, 28일부터는 특별방역기간

2.5단계로 불렸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주동안 2단계로 완화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앞으로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하고자 한다. 사회적 피로도와 함께 방역조치 효과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추석부터 한글날이 포함된 연휴 기간이 하반기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9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방역 강화조치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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