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통진읍 위치도
▲ △ 통진읍 지도
통진읍은 월곶, 대곶, 양촌, 하성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1953년 7월 13일부터 마송리와 서암리의 접경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설, 매 3일과 8일을 장날로 정하고 운영한 결과 의외로 번창하여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각 면소재지와 거리가 멀어서 생활이 불편하므로 그 지방 유지들이 모여 통진면 설치 운동을 추진한 결과, 1971년 3월 4일 통진행정연락사무소를 개소하여 1983년 대통령령 제1027호로 통진면으로 신설 확정됐다.

■ 통진읍 연혁

- 1971년 3월 4일 통진행정연락사무소 개소
- 1983년 1월 10일 대통령령 제11027호로 통진면 신설 확정
- 1983년 2월 15일 월곶면 15개리, 양촌면 10개리, 대곶면 4개리
를 분리 병합하여 법정9개리, 행정29개리로 편제 개청
- 1983년 4월 1일 귀전3리 증설되어 30개 행정리 운영
- 1984년 2월 1일 면 본청(496㎡)와 보건지소(159㎡) 청사 신설 준공
- 1985년 6월 30일 옹정3리, 서암6리, 도사6리, 가현5리 추가되어
34개 행정리 운영
- 1989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하성면에서 0.53㎢ 분리편입
- 1989년 7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서암6개리가 10개리로 분리
되어 38개 행정리 운영
- 1994년 2월 22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암10개리가 12개리로
분리되어 40개 행정리 운영
- 1997년 2월 20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마송3개리가 5개리로 분리
되어 42개 행정리 운영
- 1998년 11월 20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마송5개리가 6개리로
분리되어 43개 행정리 운영
- 2000년 6월 5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마송6개리가 7개리로 분리
되어 현재 44개 행정리 운영
- 2003년 11월 3일 행정자치부 제2003-176호 통진읍 설치승인
- 2003년 12월 6일 행정구역개편으로 마송7개리가 8개리로 분리
(현재 45개 행정리 운영)
- 2004년 1월 2일 통진읍사무소 개청

■ 지역특성

1983년 2월 15일 양촌·대곶·월곶 29개리 분리 병합하여 개청한 통진읍은 시(市) 유일의 내륙면으로 양촌, 대곶, 월곶, 하성면의 중심이며 48번국도와 305호지방도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이기도 하다.
지역정서 및 주민 성향은 독창성과 단결력을 가진 주민들로 4개면 분리 병합으로 각 지역적 특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전통의 농경사회로 유교적 도덕과 미덕이 계승 발전되고 있다. 군사시설보호법, 국토이용관리법등의 규제 완화로 지역발전 가능성 높고 서울·인천 등 대도시 벤처기업체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추세이고 편리한 교통·지리적 여건의 충족으로 지역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 받는다.
지역 특산물로는 고정리·귀전리를 중심으로 한 포도·배 등 재배특화육성지역으로 조성돼있고, 김포인삼 집산 판매 및 김포쌀 재배지이기도 하다.
특히 통진읍의 큰 자랑거리로는 제3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민속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통진두레놀이를 들 수 있다.

■ 면적·인구분포도

총 29.47㎢의 면적을 가진 통진읍은 그 중 경지면적이 13.18㎢(전 3.61㎢, 답 9.57㎢), 대지 1.44㎢, 임야 9.59㎢, 기타 5.26㎢로 분포돼있다.
2004년 3월 31일 현재 총 인구수는 2만1천409명이고 총 세대수는 8천64세대이며 이 중 남자는 1만1천21명, 여자는 1만388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633명 많다. 통진읍 9개 법정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리 순으로 인구분포를 살펴보면 ▲마송리 7,581명 ▲서암리 6,118명 ▲도사리 2,775명 ▲가현리 1,569명 ▲옹정리 781명 ▲수참리 693명 ▲고정리 688명 ▲귀전리 624명 ▲동을산리 580명으로, 마송리와 서암리 거주 인구가 13,699명으로 통진읍 전체 인구 21,409명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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