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마친 경로당에 아낌없는 지원 약속

월곶면 행정복지센터는 월곶면에 위치한 경로당과 관내 업체와의 1社 1경로당 자매결연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에는 조강2리 경로당과 용강리 경로당의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로써 월곶면은 총 22개의 경로당 중 18개의 경로당이 기업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1社 1경로당 협약은 경로당에 필요한 행정과 활성화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 또는 후원자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사)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가 주관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주창금속(주)와 제이앤비케멧(주)는 갈산리에 위치한 기업으로 평소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물질적 지원을 해 왔던 모범적인 기업이다.

해당 기업대표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노인의 편안한 여가활동 지원과 재능기부, 환경정비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경수 월곶면장은 “1社 1경로당 협약에 자원하는 기업들에 감사를 표하며 미체결된 경로당에 대해 협약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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