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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무엇보다 학생안전이 최우선 돼야...”등교개학 연기에 대한 견해 밝혀... 전국연합학력평가도 등교개학 이후로 연기”

교육부가 등교수업을 1주일씩 연기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로 학생들의 감염 우려가 크다며 13일 고3부터 실시하려던 등교수업을 순차적으로 연기한 것. 이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연기 발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교육가족들이 함께 기다려 온 등교 개학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또다시 1주일 연기가 결정되어 고3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아쉬움이 크겠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학생 건강과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해 수험생들의 시험 적응도를 높이고 자기평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은 다음 등교 개학일에 맞춰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번 주에 스승의 날이 있는데 원격수업을 진행하면서 등교개학 준비까지 진행하시느라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교육가족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이메일, SNS 등 다양한 소통 방법을 활용해 마음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깊이 논의하고 고민해서 내린 결정에 따라 연기된 등교개학을 위해 준비한 학교 방역 물품과 환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세심히 살펴 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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