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긴급돌봄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3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나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임시 중단한 상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임시중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전통시장을 통한 급식 지원 △전화,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 및 생활 관리 △마스크, 간식, 코로나 예방 안내문 발송 △코로나19 감염예방 물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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