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달 말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지난 9일 사회단체장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운양동은 김포시 4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인 만큼 그동안 김포시와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벌여 왔으나 아직 남아있는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구석구석 세심한 부분까지 소독 하고자 민간 자율방역팀을 구성한 것이다.

두정호 운양동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사회단체 회원 분들과 자원봉사 주민 분들께 감사 드리며,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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