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통진중 ‘내가 만든 세상’동아리>

1학년 학생들이 모여 ‘내가 만든 세상’이라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러 주제로 나누어 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에게 동아리를 만든 목적, 동아리 이름의 뜻, 활동 내용,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보았다. ‘내가 만든 세상’이란 ‘우리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그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활동’이라는 뜻이며, 다른 학교들이 ‘내가 만든 세상’이라는 동아리 활동으로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했기 때문에 우리 학교도 어려운 문제점을 찾아 스스로 해결해 보는 활동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 중 ‘우리학교 학생의 자살률’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그들은 요즘 우리나라 청소년의 자살률이 높기 때문에 우리학교 학생들의 자살률은 어느 정도 나오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제를 선정했다고 한다. 또한 그들은 고민함을 만들어 점심시간에 학교를 돌아다니며 학생들이 그 안에 고민을 적어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만들고 고민을 조금이나마 없앨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후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떻게 바뀌었는지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를 통해 통진중학교 학생들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 있는 ‘내가 만든 세상’ 동아리 부원들은 “학생 여러분들께서 많은 위로를 받길 바라고 고민도 해결되면 좋겠다. ‘내가 만든 세상’ 동아리는 앞으로 부스 체험 활동, 캠페인,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니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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