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운동단체 바르게살기운동김포시협의회가 지난 13일 김포시평생학습관 전시실에서 ‘제7회 바르게살기운동 청소년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김포, 행복한 김포인(人)’을 주제로 한 해당 행사는 2019년 김포시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제7회를 맞았다. 김포 관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전문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하영 시장을 대신하여 최병갑 부시장, 신명순 의장, 홍철호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한종우 행정복지위원장,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을 대신해 백경녀 교수학습지원과장이 참석해 표창을 전수했으며, 이하준 김포문화원장, 조은준 우저서원 원장, 정일성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학생들을 격려했다.

심사위원장인 유영화 김포예총 회장은 출품작 심사에 대한 심사평을 통해 “학생들 작품수준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참여작도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수상한 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이 꿈꾸는 진정으로 아름다운 김포와 김포인(人)이라서 행복한 그런 김포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며 “김포시민의 행복 증진과 김포시의 가치를 드높이는 일에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김포시협의회 현영수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신명순 의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국가와 사회의 책임이며, 우리 청소년들이 특기적성을 실현하고 관심 분야에 좋은 경험을 쌓게 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포시협의회 현영수 회장은 “청소년은 국가 미래의 희망이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내면화하여 실천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필요하다”며 “우리 미래의 동량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고자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통한 녹색실천운동, 4대악 근절 및 안전문화확산캠페인, 행복나눔 김장담그기(80가정) 행사 등 시민의식 개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