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입후보 예정자(자유한국당)

 

Q. 내년 4·15총선에 입후보 예정자께서는 김포 발전을 위해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 오셨는지요?
A. 
저는 1995년에 경기도 의원이 되었습니다. 대략 25 년 전입니다. 25 년 전부터 저는 거의 매일 매일을 김포를 생각하며 김포와 동고동락 해 왔습니다.

김포사장 재직시에는 많은 원주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힘입어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지금의 한강 신도시, 한강 제방 고속화 도로, 김포 철도를 유치하여 만들어 냈습니다.

그 외 김포 대부분 초·중·고등학교에선 저와 함께 일한 많은 공직자와 학부모님들이 헌신하신 공적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예전 농촌 시절의 김포군이 지금의 김포시 모습으로 바뀐 것은 실로 상전벽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이 성사된건 성실한 김포시 공직자와 훌륭한 김포시민 덕분입니다.

Q. 입후보 예정자께서는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신다면 향후에는 어떤 활동을 통해 김포 발전에 기여하실 계획이신지요?
A. 
보시는 분에 따라 견해가 다르겠습니다만 저의 눈엔 지금의 김포시는 아직 부족한 게 많습니다.

쉬운 예로 말씀드린다면 대학 종합병원, 대형 백화점 및 쇼핑몰, 전통 재래시장, 버스 종합터미널 ᆢ 등등 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유아·초·중·고등학교를 잘 지원해서 김포시가 교육도시라는 명성을 얻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당히 연로하신 어른들을 모실 저렴한 국공립 요양병원도 필요합니다.

소외된 다문화 가족과 어려운. 부녀자들을 돕고 지원할 시설과 기구도 확대해야 합니다.

말씀이 끝이 없겠습니다만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맺겠습니다.

김포시는 사우·북변동의 구도심을 재개발하고, 장기·운양·마산·구래 신도시를 지금보다 큰 2백여 만 평을 추가로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야 분당ㆍ일산보다 더 좋은 김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 번 해 내고 싶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하면 작은 기적이 일어난다’ 는 헬렌 켈러의 말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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