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과 연간 15만불 인도네시아 M社와 수출 MOU 체결 등

김포시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종합수출상담회를 가졌다.

관내 기업 13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달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4박6일간의 일정으로 자카르타와 방콕에 파견됐다.

파견 업체로는 ㈜한빛코리아, ㈜오로라디앤씨, 한국프루트, (주)디자인파크개발, 반도체인공업㈜, 대웅기업㈜, 디에이치테크, 디아이밸브(주), 서울제과, ㈜서강데칼, 드림셰프, 알파크레인, ㈜성일산업 등 13개로 수출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 결과로 1,800만 불(21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390만 불(45억 원)의 계약추진의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서울제과의 경우 인도네시아 M사와 연간 15만 불 상당의 구매를 조건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에 파견된 기업들은 현지 네트워크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를 통해 사전 시장성 조사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체들로 현지에서 매칭된 바이어들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사전 물밑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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