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이하 한전)가 김포시 어린이의 교통안전 확보 및 녹색어머니 활동지원을 위해 동계 방한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포시 녹색어머니 연합회장단이 함께한 자리에서 한전 고영래 김포지사장은 “매일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학부모님들이 따뜻하게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현재 김포시의 발전과 더불어 한전의 역할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기반을 넓혀나가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김포시 녹색어머니 김미라 연합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지원을 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고, 덕분에 겨울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한전이 전력공급과 더불어 여러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전달식을 마쳤다.
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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