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립도서관이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사람책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했던 나, 디지털 초상화’를 진행한다.

디지털 초상화 프로젝트는 미디어전문가, 음악치료사, 극작가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사람책 사업이다.

김포시립도서관은 평소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남기고 싶었던 시민, 작가 또는 프로듀서(PD)를 꿈꿨던 시민, 연기나 연극생활을 해보고 싶었거나 사람들과 다양하게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시민에게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되며 1기(매주 월요일)는 10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2기(매주 목요일)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3에서 진행된다. 

특히, 11월 28일 마지막 수업일은 1기와 2기 수강생이 완성한 ‘우리가 사랑했던 나, 디지털 초상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수 당 20명 선착순 모집인 디지털 초상화 프로젝트 신청은 장기도서관 큐알(QR)코드를 활용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impo.go.kr)나 예비사회적기업 미디어솜씨(031-985-54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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