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예찰 결과 이상 없음, 반출 비육돈 매몰 예정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7일 오전 6시 30분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최종 확진된 가운데, 발생농장에서 20 km 떨어진 양돈농장에서 지난 9일(잠복기)김포의 한 도축장으로 비육돈 62두가 반출됐다.

이 농장은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농장의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이 가족농장에 대한 1차 예찰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나, 도축장으로 반출된 비육돈은 모두 땅에 묻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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