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가 지난 7일부터 센터 내 체험관에서 2019년 어린이저당요리교실 ‘요리조리내렸당’을 운영하고 있다.

‘요리조리내렸당’은 어린이들이 저당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식품구성자전거 바로알기, 음식의 설탕 함량 알아보기의 이론 교육과 올바른 손 씻기, 저당 간식 오색라이스 케잌 만들기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후 ‘튼튼 사과나무 학습지’를 배포해 어린이급식소와 가정에서 연계 교육이 가능토록 했다.

센터는 어린이저당요리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만 2~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20회 약 4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어린이 대상 저당요리교실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고 관내 어린이의 균형 잡힌 성장발달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