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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뉴미디어 아티스트 및 학자들, 김포에 모여

CICA 미술관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3회 CICA 뉴 미디어 아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CICA 미술관 아트디렉터 김리진이 기획한 해당 컨퍼런스에는 Rubén Vega Balbás (스페인, 박사), Allison Baker (미국, 햄린 대학 교수), Aaron McKain (미국, 노스 센트럴 대학 교수), Tyler Calkin (미국, 네바다 대학 교수), 정수진(한국, 프랑스), Cedric van Eenoo (미국), Holden Holcombe(미국), 정시아란 (한국), 김창언 (한국, 부산대학교 교수), 이현승 (한국), Rui Sha (미국), Karen Krolak (미국, Monkeyhouse 공동대표), Eric Zeigler (미국, 톨레도 대학 교수), 윤장우 (한국,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발표할 예정이다.

CICA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뉴 미디어 아티스트와 학자들이 모이는 뜻깊은 자리다. 뉴 미디어 아트의 전 세계 트렌드를 접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CICA 뉴 미디어 아트 국제 컨퍼런스는 김리진 아트디렉터가 2017년부터 기획, 진행해온 행사다. 올해 3회를 맞아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5월 30일 오후 5-8시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참여 작가와 학자들의 심도 있는 프레젠테이션 및 토론이 진행된다. 6월 1일 오후 4시에서 8시에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투어 및 워크숍이 진행된다. 6월 2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굿바이 브런치 및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는 CICA 미술관 전시실에서 Tyler Calkin, The Institute for Aesthetic Advocacy, Rui Sha, Eric Zeigler, Holden Holcombe, 이현승, 정시아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닝 파티 및 굿바이 브런치 앤 퍼포먼스 행사는 단일 이벤트로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CICA NMAC 웹사이트(http://cicamuseum.com/nmaconference)에서 할 수 있다. 컨퍼런스 행사 기간 열리는 개인전 시리즈는 행사 기간 중 방문하여 입장료를 내고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한 김리진 아트디렉터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CICA 미술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1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노마드 아티스트를 위한 ‘Art Teleported’ 국제전 및 컨퍼런스를 기획, 개최하는 등 전세계 아티스트들과 미술 애호가들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 왔으며, 미술계에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CICA 미술관은 김종호 작가의 작업실을 기반으로, 이십여 년에 거쳐 일구어낸 미술관으로 김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공간이다. 사진, 회화, 조각뿐 아니라 뉴 미디어 아트 국제전 및 출판물을 활발히 기획해 왔으며, 개관 이래 수많은 국내 및 해외 작가들이 참여했다.

 

박윤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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