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3일, 구래동 한가람마을2단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다섯 번째 일정을 추진했다.

이날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는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50여 명, 임산영 구래동장이 참석해 밥차를 찾은 어르신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배식봉사를 진행, 따듯한 한 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에서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무료급식뿐 아니라 민요, 풍물놀이 등 문화공연과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유인숙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올해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웃 주민들에게 봄 햇살만큼이나 따스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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