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소장 김승현),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소장 전성호) 관계자들과 ‘경기도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은 지난 1월 3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동들이 살고 있는 경기도 지역 아동들이 교육권과 놀이권의 불균형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기도의회에 전달하고 경기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한 바 있으며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1월 간담회 이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4월 26일부터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되고 나아가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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