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대 권오윤 이임회장, 19대 이만근 신임회장 이취임식

지난 9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사)김포시자연보호협의회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진오 경기도협의회 회장, 경기도 시군협의회 회장, 각 유관단체장, 자연보호협의회 강원도민 회장,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7·18대 권오윤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9년 동안 자연 보호 활동을 해주신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새롭게 취임하시는 이만근 회장님께 뜨거운 열정과 리더십으로 자연보호 김포시협의회를 발전적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만근 신임 회장은 “이번 강원 지역 5개군 산불 피해 장면을 목도하면서,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쳤다”며 “앞으로 우리 김포시자연보호협의회는 향후 산림을 보호하고 수질을 개선하며, 환경을 감시하고 자연보호 동산을 잘 가꾸어서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체험학습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김포시자연보호협의회는 1977년 자연보호회라는 이름으로 창립,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자연을 보호 및 보전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자연 보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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