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립도서관이 제출한 ‘경기, 청년 도서관에서 내 ‘일’을 만나다’ 사업이 경기도 민선7기 첫 일자리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일자리 정책마켓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 사업중 확산 가능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가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시․군, 공공기관 등 25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지난 3월 26일 전문가와 참여기관이 모인 심의위원회에서 독창성, 사업 적정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207,067천원, 고용인원 10명)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포의 관내 도서관별 특화주제 또는 지역수요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제안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지난 2월에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선정(69,076천원, 고용인원 5명)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모두 15명의 고용 인원을 창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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