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사랑의 밥차' 일정 시작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5일, 김포시 통진읍 마송공영주차장에서 올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해 밥차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통해 따듯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6월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무료급식뿐만 아니라 민요, 풍물놀이 등 문화공연과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유인숙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올 한해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웃 주민들에게 봄 햇볕만큼 따스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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