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국회의원(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사진제공=홍철호 국회의원실)

홍철호 국회의원(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이 보도자료를 통해 다양한 의정성과를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홍철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철도 성능인증제 도입 법안(철도안전법 개정안)’ 국토교통위원회 통과 ▲김포한강신도시 청수초등학교(운양동)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9,600만원 교부 최종 결정 ▲김포시 하성근린공원 노후시설 개선(3억 원) 및 통진배수펌프장 설치(4억 원)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교부 최종 결정이다.

■철도 성능인증제 도입 법안(철도안전법 개정안) 국토위 통과
현행 철도법령상 국토교통부장관은 철도차량의 안전운행 및 철도시설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철도특별사법경찰관리로 하여금 열차에 승차하는 사람의 신체, 휴대물품 및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실시하게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는 바, 보안검색에 사용되는 장비에 대하여 ‘성능인증제도’를 도입해 철도 분야의 안전 및 보호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홍철호 의원은 보안검색을 하는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성능인증을 받은 보안검색장비를 사용하도록 하고 이를 위하여 보안검색장비에 대한 성능을 평가하는 ‘시험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지난 해 9월 28일 대표발의한 바 있다. 홍 의원이 제출한 ‘철도안전법 개정안’은 이후의 절차에 따라 지난 달 3월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통과됐다.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적극 ‘찬성 수용’하고 있어 국회 본회의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수초등학교(운양동) 엘리베이터 설치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교부 최종 결정
김포한강신도시 청수초등학교(운양동) 급식소의 엘리베이터는 단 1대뿐이어서 짧은 배식시간 동안 모든 반에 배식차를 제대로 운반할 수 없어 학생들의 큰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교육부를 적극 설득하여 급식소 엘리베이터 1대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한 특별교부금(1억9,600만원)의 교부 결정을 이끌어냈다. 이어 홍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한강신도시의 교육환경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하성근린공원 및 통진배수펌프장 설치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교부 최종 결정
김포시 하성면(하성로 585)에 위치한 하성근린공원은 지난 2001년 조성된 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의 단체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시설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노후 징후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또한 통진읍 가현리 일대는 지형적으로 인근보다 지대가 낮아 우기철 폭우시 우수량이 과다하게 발생하여 재해 방지를 위한 배수펌프장의 설치가 시급하다는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홍철호 의원은 행정안전부를 적극 설득하여 하성근린공원 놀이터 리모델링, 노면 포장 등 각종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3억 원), 통진 가현리의 배수펌프장 설치를 위한 예산(4억 원)을 정부의 특별교부세로 지원 및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홍 의원은 “김포 북부지역의 실생활 개선을 위하여 계속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각종 주민편의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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