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김포농업협동조합·재단법인 신김포농협장학회, 지난 22일 장학금 수여식 진행

▲신김포농업협동조합 신선균 조합장

신김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선균)·재단법인 신김포농협장학회(이사장 신선균)이 지난 2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 대학신입생 및 재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홍철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김포시을)

이날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재학생(38명)과 대학신입생(60명)에게 총 1억 1,7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홍철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김포시을), 김재민 NH농협 김포시지부장, 신현대 통리장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100여 명의 장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의미 있고 뜻 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신김포농협 신선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의 자녀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끊임없는 농협사랑이 모든 사업을 가능하게 했다. 조합원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튼튼한 신김포농협을 만들고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와 실익증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신김포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전국 농협 최초로 신김포농협에서 27억 원, 신김포농협 직원성금 1억 원 등 총 28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2007년 12월 17일 장학재단(재단법인 신김포농협장학회)을 설립하고 조합원 자녀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이다.

현재 장학재단과 신김포농협에서는 2019년 수여식을 포함하여 조합원 자녀 중 대학신입생 1,519명(15억 1,900만원), 대학재학생 666명(9억 9,900만원) 등 총 2,185명에게 25억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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