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2019년 첫 지면평가회의 개최

김포신문이 올해 첫 지면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신문 변화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4일 본지 대표 집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주현 편집국 부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면평가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위원들에게 가감없는 질책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올해 김포신문이 ‘참여저널리즘’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변화의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 전했다.

김시중 지면평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신문의 변화가 기대된다. 올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 발전할 수 있게 모두가 합심하자”고 말했다.

지면평가회의는 지난 12월 발간된 본지 지면에 대해 1시간을 넘게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민수 지면평가위원은 “김포신문이 비판을 넘어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신문으로 방향을 잡은 것에 기대가 크다. 이는 언론의 기본적 기능인 ‘견제’ 역할이 충실히 기반될 때 더욱 빛날 것”이라며, “지역정론지로서, 공정하고 건강한 언론으로서, 올 한 해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손정숙 지면평가위원은 “오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고, 참신한 아이디어도 많았다. 시민을 향한 건강한 발전이 올해 김포신문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 희 지면평가위원은 “시민들이 김포신문에 기대하고 있는 역할이 있다. 시민의 요구에 귀기울이고, 시민과 눈을 맞추는 그런 신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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