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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밥 먹여주는 세상 ... 평화 통해 김포 100년 준비정하영 김포시장, 김포신문 기해년(己亥年) 신년인터뷰
▲박태운 김포신문 발행인, 정하영 김포시장(사진 왼쪽부터) (사진제공 : 김포시청)

Q. 민선7기 6개월의 소회를 부탁드린다.
A. 안녕하세요. 시민 여러분. 지난 한해 수고하셨고 새해는 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저는 시장에 당선 된 뒤 시민 여러분과는 소통으로, 직원들과는 능력위주 공정인사로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6개월은 이 약속을 지키며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김포가 기지개를 펴고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됐지만 교통, 교육, 환경, 문화 등 인프라 부족에 따른 부작용이 곳곳에 있습니다. 지금까지가 양적 팽창이었다면 이제는 내실 있는 성장이 필요합니다.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서는 모든 부분에서 달라져야 합니다. 그동안의 안일에서 벗어나 뼈를 깎는 고통과 노력을 다할 때 말 그대로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 중심도시가 되기 위해 저는 김포시장으로서 임기 첫 해는 그동안의 구습을 타파하고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는 해로, 두 번째 해는 목표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만드는 해로, 세 번째 해는 수립된 계획을 실천하는 해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을 세웠습니다. 임기 첫 해의 전반기 6개월 동안 기존 시민에게는 김포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새로 유입된 시민에게는 김포에 살고 싶어 할 수 있도록 정주의식을 드리기 위해 애썼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불편해 하시는 여러 민원들을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평화와 생태 관광산업이라는, 앞으로 김포시의 50년, 100년 먹을거리를 제시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평화는 어느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물줄기입니다. 우리 김포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남북 상생, 공동 번영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2019년에는 김포가 가진 천혜의 자원인 한강하구를 활용한 해강안 경관도로 이른바 평화로 1구간 건설 추진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완공, 스포츠와 문화 등 북한과의 민간교류 등 본격적으로 평화관광산업이 출발하게 됩니다. 2019년 새해부터가 진정한 민선7기의 시작입니다. 지켜봐 주시고 믿어 주십시오. 김포가 평화시대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놓겠습니다.

Q. 2019년 정하영호의 순항을 위한 예산이 확정 됐는데 예산편성의 의미와 주요 내용은?
A. 2019년 예산은 민선7기 첫 번째 본예산 편성인 만큼 시정목표인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기 위해 교통, 교육, 보육, 복지, 환경 등 주민들의 실생활 고통을 해결하고 기반시설 확충과 장기계속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뒀습니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무상급식, 혁신교육지구 지정, 학교 시설개선 및 운영비 지원 등 교육분야 사업에 303억 2,636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주민참여 예산으로 송포~인천간 가로등 설치, 담터천 정비공사 등 47개 사업에 28억 원을 투입합니다.
시민의 편안한 이동길 조성을 위한 교통망 확충 및 도로환경 개선도 중요합니다. 시도5호선 개설, 인천거첨도~약암리간 광역도로 개설, 초원지~석정간 도로 확포장, 국도48호선 재포장과 우회도로 가로등 설치공사 등 수송 및 교통분야 사업에 747억 원을 계상했습니다. 공장 수 전국 3위, 난개발지수 1위의 오명을 벗고 시민의 숨 쉴 권리 보장을 위해 환경보전계획 연구용역, 미세먼지 종합대책 연구용역,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악취방지시설 설치와 개선 등 환경보호분야 사업에 579억 원을 지원합니다.
사회안전망 확충 등 정부정책에 따라 어르신 지원 외에도 영유아보육료, 아동수당, 청년배당, 기초연금, 장애연금, 저소득한부모, 다문화가족 지원 등 복지예산에 3,628억 원을 편성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고 따뜻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시민 여가 활용을 위한 특색 있는 공간도 부족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구래동천 정비, 운양동 및 구래동 실개천 보완, 학운리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등 지역개발분야 사업에 40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후평·시암지구 지표수 보강, 귀전리 마을안길 배수로 정비, 벼 병해충 친환경 작물보호제 지원, 가축위생 등 농림해양수산분야 사업에 324억 원을 편성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겠습니다. 경쟁력 있는 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투자도 계속 됩니다. 기술개발 지원, 기업애로해소, 지역화폐 발행, 양촌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와 중로3-4호선 개설공사 등 산업·중소기업분야 사업에 7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또한, 문화관광 확대 및 생활체육기반 강화를 위해 문수산성 성곽 보수, 평화누리길 기반시설 보강, 서암생활체육공원 조성, 솔터구장 정비, 풍무도서관 개관 등 문화 및 관광분야 사업에 381억 원을 편성해 관광자원 개발과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했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을 민선7기 주요시정을 추진하는 밑거름으로 활용해 시민주권, 사람중심, 김포다운 김포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Q. 2019년 주요 시정 과제는?
A. 민선7기가 김포의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민 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는 것을 시정목표로 정했습니다. 올해 목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과 ‘김포의 가치를 올리는 일’ 두 가지에 중점을 뒀습니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은 생활 속의 불편을 해소하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한 번 지연됐었던 도시철도의 안전한 적기 개통과 더불어 대중교통체계 개선, 도로 사업의 마무리에 힘쓰려고 합니다. 또, 중학생 교복비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착, 결식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강화, 녹색공간 조성과 환경보호,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도시개발도 추진합니다.
‘김포의 가치를 올리는 일’은 김포의 먹거리를 의미합니다. 한강하구와 북한 땅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해강안 일주도로 가칭 ‘평화로’를 건설하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한강하구 일대의 역사, 문화, 평화, 생태 관광자원을 벨트로 묶는 평화생태관광산업을 키울 것입니다. 지난해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 기조연설에서도 말했지만 ‘이제는 평화가 밥 먹여주는 세상’입니다. 서해와 한강하구 일대의 평화관광산업으로 김포의 100년의 먹거리를 준비해 나아가겠습니다.

Q. 2019년 개발사업 보다 규모는 작지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만한 생활정치에서의 변화는?
A.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의 민생과 복지를 강화하는 정치, 참여와 자치에 의한 진정한 지방정치가 이루어지는 정치, 생활에서 제기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치가 생활정치입니다.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현장을 돌며 시민들의 얘기를 들었고 얼마 전 다시 13개 읍면동을 돌며 그 결과를 설명 드렸습니다. 가능한 일들은 이번 예산에 최대한 반영했습니다.
10년 넘게 이어져 오던 사설 봉안당 갈등을 해소했고 수차례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고촌중학교 복합형 체육관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장어양식장 피해보상 문제로 공사가 중단된 하성면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민원도 피해 영향평가를 거쳐 내년도에는 재개될 예정입니다. 또, 10년간 해결되지 못했던 수기마을 방음벽 민원도 합의를 도출해 올해 초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하반기면 방음벽 설치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제 도시기본계획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수립합니다. 하향식이 아닌 상향식 수립방식으로, 계획안 작성 초기부터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보장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2035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원탁회의, 시민정책자문단 등 각종 정책에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확대합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더 많이 듣고 시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Q. 민선7기 시정철학인 협치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여야 국회의원, 김포시의회와의 협치에 대한 실행방안은?
A. 김포는 급속한 인구증가와 함께 도시개발, 인프라 구축, 복지·환경·교통·도로 등 챙겨야 할 현안이 많습니다. 시장 혼자서는 이 모든 현안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시정현안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선출직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야 모두 공감하고 현재도 협치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정보 공유를 위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간 협력 네트워크인 선출직협의회, 당정협의회를 더 내실 있게 운영하고 사안별로는 지금처럼 수시로 또 사전에 집중 협의하겠습니다. 아울러 국소장과 부서장들도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국소장들이 직접 설명을 드리고 위원회별로도 현안 설명회를 갖도록 할 것입니다.

Q. 김포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
A. 김포도시공사는 현재 12개의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또는 계획 중입니다. 앞서 여러 차례 밝혔듯이 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정책성, 민의성, 환경성, 공정성, 경제성 다섯 가지 판단기준을 고려해 문제 있는 사업은 과감하게 보류, 철회하고,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은 시민의 편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공공성을 강화해 민간사업과 차별되는 지방공기업만의 특화사업으로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김포시의 도시개발 전략은 공공성과 지역 균형발전 부분에 미흡했다고 판단해 취임과 동시에 개발 사업을 전면 재점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보류, 중단, 전략적 추진, 정상 추진을 결정했습니다. 향산 스마트시티 사업은 도시개발사업 전환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사안에 따라 사업 취소까지도 검토하겠습니다. 한강 M시티 사업은 도시공사와의 문제 외에도 농림부 부동의, 주민설명회 무산 등 반려 사유가 있지만 일단 보류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학운7산단 연대보증효과 문제는 보완하고 걸포4지구는 감사 결과에 따라 사업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한강시네폴리스사업의 경우 비록 5가지 원칙에 일부 부합되지 않는 측면이 있지만 사업을 중지할 경우 주민들에게 상당한 피해가 예상돼 정상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사업이 장기화되며 주민 여러분들의 경제적, 심리적 피해가 상당합니다.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Q. 청산 등 김포도시공사 조직의 변화가 있나
A. 일단은 행정 개입을 최소화해서 새롭게 조직이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담보해낼 수 있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최대한 보장해주면서 다시 한 번 김포도시공사가 혁신과 쇄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도시공사의 청산은 유효한 상태입니다. 다만, 김포의 주변 여건들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김포도시공사의 역할과 지역경제에 대한 공헌과 역할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산 과정에 대한 중앙부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지역의 실정을 다시 한 번 정확하고 냉정하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Q. 걸포4지구, M-CITY, 학운7산단, 향산스마트씨티 등 감사 결과가 나왔나?
A. 김포도시공사의 걸포4지구, 한강 M-City, 학운7산단, 향산스마트시티 시네폴리스2구역 4개의 개발 사업에 대해 시의회와 언론에서 사업 추진방식, 출자자 변경 승인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고 감사담당관실에서 자체 감사 중입니다. 현재 사업별로 기본적인 조사를 마치고 감사처분에 대해 법률자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자세한 말씀은 결과가 나와야 드릴 수 있습니다.

Q. 평화, 관광의 경우 어떤 콘텐츠로 갈 것인가?
A. 지난해 북한의 도발이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한 해 전만 해도 곧 전쟁이 날 것만 같은 불안감 속에서 국민이 떨었습니다. 그래서 평화가 중요한 겁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이미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런 여건을 반영해 김포는 경기도에서 제일 큰 면적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됐습니다. 이제 남북한이 한강하구를 공동으로, 평화적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2018년 수로조사를 끝냈고 곧 수로지도를 공개하고 2019년 4월 민간선박의 자유항행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이런 여건에 발 맞춰 김포가 한반도의 상생과 공동번영을 선도하는 평화 중심도시로 거듭나려 합니다. 5년간 100억 원을 목표로 김포 평화교류협력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부문의 남북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접경지역 5개 읍면을 잇는 해강안도로 건설과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 평화생태관광 산업을 육성할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평화는 김포의 미래 100년 먹거리입니다.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으로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Q.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의 의미는?
A. 김포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수십 년 동안 재산권 침해와 각종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4·27 판문점 선언과 남북교류 등 평화 분위기가 확산에 따라 군사적 긴장이 점차 완화되고 있어 김포시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해제 조치로 관내 보호구역 비율이 김포시 전체면적의 약 80%에서 70%대로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보호구역 비율이 높습니다. 보호구역 해제 와 완화를 위해 해병2사단, 육군17사단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가로 해제, 완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고촌신도시 지정에 대한 김포시의 입장은?
A.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9·21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1차 공급계획(3만5000가구)과 함께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에 대규모 택지 4∼5곳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12월 2차 공급계획으로 경기 남양주 왕숙(1,134만㎡·6만6000가구), 하남교산(649만㎡·3만2000가구), 인천 계양(335만㎡·1만7000가구), 과천(155만㎡·7000가구)를 3기 신도시로 지정하고 서울시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총 15만500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김포 고촌도 3기 신도시 후보지로 언론에 언급됐지만 빠졌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3기 신도시 건설에 대해 우리시와 사전에 협의한 적이 없고 우리시에서도 고촌 그린벨트 지역에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을 수립한 적이 없었습니다.

Q. 5개 읍면 의료공백 우려에 따른 시립의료원 건립 또는 대학병원 유치 계획은?
A. 김포북부권은 저소득층,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 비율이 높지만 민간의료기관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북부권은 물론, 신도시 개발로 현저히 인구가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내에 있는 보건소만으로는 지리적 한계와 역할 가중으로 43만 시민의 건강을 뒷받침하기에 역부족입니다.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의료 취약지역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북부권 의료서비스 강화 및 남부권, 북부권의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통진읍 마송택지지구에 제2보건소 설립을 계획했습니다. 현재 부지를 확보했으며 2021년 준공할 예정입니다.
북부권 제2보건소 건립은 사안의 중요성과 시민의 염원이 높은 만큼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지정해 추진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건소에 준하는 기능을 갖출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과 노년층 비율을 고려해 지역건강진단으로 연령별, 성별, 계층별 수요자 중심의 건강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7년 2월 통진읍 JS병원 폐업 이후 김포북부권의 응급의료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민간의료 시설 유치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의료원 설립도 검토했으나 의료진 확보가 매우 어렵고 운영비 또한 매년 50억의 적자발생이 예상 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담당부서와 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병원 관계자 미팅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종합병원 유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교육, 교통, 문화, 체육 등 주요 정책예산을 총액 비율로 배정해달라는 의견이 있다
A. 현재 시군구 지방정부의 예산운영 현실을 보면 국도비 확정사업 매칭, 법정경비 및 각종 시설유지관리 관련 예산을 편성한 뒤 남은 가용재원으로 자체사업을 편성합니다. 2019년도 예산현황을 보면 국고보조사업이 총 예산의 49.7%를 차지합니다. 전체에서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42.25%입니다. 정부 정책에 따라 중점 기능별분야가 변경되기 때문에 정책분야에 따라 예산을 총량 배정하는 방식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지방분권 추세에 맞춰 재정분권이 이뤄지면 충분히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미세먼지 등 김포시의 환경관련 종합대책은
A. 민선7기 김포시는 환경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지난 9월 조직개편 때 환경국을 신설했고 기존 환경관리사업소를 환경지도과로 재편해 지도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환경오염배출시설에 대한 강한 단속으로 역민원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김포에서 더 이상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업체는 운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지난해 김포시의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나쁘게 나왔습니다. 지난 7월부터 환경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개선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오염원 통합지침’을 시행하고, 올해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종합관리 계획 수립 연구 용역도 합니다. 환경오염의 대표 문제가 바로 미세먼지, 대기질 입니다. 강력한 단속과 도시숲 조성으로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겠습니다.

김중휘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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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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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배 2019-01-02 20:15:58

    사람많이 사는 구도심 양촌읍 오라니 마을 40년 전부터
    필요하여 도시계획 해놓고 시장 당선된 놈들 하나도 구도심은
    신경 안쓰고 신도시 개발에 돈 먹을것 있는 사업만 눈독 들리고 있다.
    양촌읍 구래리 421-16에서 양곡리 398-23 양곡 소망교외 길은 소통이
    안되여 정말 불편하고 꼭 필요한 도로이나 서민 들은 불편해도 그냥 살거라 하는시장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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