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장기본동 분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두철언 장기본동장, 김포시지회 장기본동 김완흠 분회장을 비롯, 지역 내 14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과 내년 추진사업 의견 교환, 노인회 활성화 및 노인 복지 증진 방안 토론이 이뤄졌다.

김완흠 장기본동 분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기본동 분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인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우리나라가 오늘날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것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과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 다할 것”이라며 “노인회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발전의 주축을 담당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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