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행정복지센터가 전입 주민의 생활 편의 제공을 위해 생활정보 안내서 ‘구래누리’를 제작했다.

‘구래누리’는 김포시 읍면동 중 최초로 제작된 종합 생활 정보 안내서다. 구래동 기본 현황 및 생활 민원, 복지 민원, 축제 및 행사, 관광지 소개, 주요 기관 연락처 등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600부는 구래동 민원실에 비치된다. 전입자들에게 우선 배부하고 2019년 새로운 정보를 담아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다.

현재 구래동 인구는 6만 1천 명을 넘기며 13개 읍면동 중 주민이 가장 많은 유동 도시로 자리 잡았다. 2020년으로 계획된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면 7만 명을 넘길 예정으로, 김포시는 2019년 구래동과 마산동으로 분동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규열 구래동장은 “인구 대다수가 외부로부터 전입해 온 신생 지역임을 감안, 김포시와 구래동에 대해 잘 모르시는 주민들이 빠르게 적응하여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책자를 제작했다. 주민들의 많은 활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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