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소재 유앤제이병원이 지난 22일, 하성면 노인회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권유준 원장과 병원 직원들은 “하성면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앤제이병원은 직접 기부 외에도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해 고생하는 노인들을 찾아가는 진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석기 하성면장은 “따뜻함을 나눠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에 소중히 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앤제이병원은 작년 6월 양촌읍 양곡2로에 개원한 관절 및 척추 전문 병원이다.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대상으로 건강 강좌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김포 지역의 발전과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지난 6일에도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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