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가 김포SEASIDE 컨트리 클럽에서 ‘제10회 김포상의회장배 상공인 친선골프대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상공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포상공회의소 회원과 상공인 등 160여 명이 참가했다.

김포상의회장배 상공인 친선 골프대회는 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한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김포상공회의소에서 매년 진행하는 상공인 체육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삼진스틸산업㈜ 신현택 대표이사가 우승 트로피를 수상했다. 그밖에도 15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회 후 마련된 만찬에서 김남준 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김포상의 골프대회가 성장해왔듯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상공인 여러분도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 자리가 김포 전지역 상공인들의 상생과 화합,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라고 있다. 김포상공회의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상공인들의 교류와 협력에 앞장서겠다.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정하영 시장, 심민자 경기도의원, 채신덕 경기도의원, 김철환 경기도의원이 참석하여 김포 상공인들의 축제를 함께 축하했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포상공회의소는 이날 대회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한 ‘행운의 끈’ 판매수익금 전액을 오는 11월 “희망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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