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4년간 시정 추진의 구심점이 될 민선7기의 시정 구호(슬로건)을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로 확정했다.

시는 지난 8월 1일 △모두가 소통하는 김포 △모두가 상생하는 김포 △모두가 참여하는 김포 △모두에게 공정한 김포 등 4대 시정 방침과 추진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시민참여 시정 구현을 위해 시정 구호와 시정 목표를 일원화했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민선 7기는 더 큰 김포, 더 나은 김포를 위한 초석을 깔아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며 “외적 성장에 걸맞은 교통, 환경, 문화 인프라 구축 등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0일 민선7기 출범 100일에 즈음한 비전 설명회를 통해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사업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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