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네폴리스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회원 219명은 현 시네폴리스개발 사업의 전면적인 철회를 강력히 요청한다.
또한 사업 능력도 없는 회사에 사업 시행권한을 준 김포시, 김포도시공사 전 현직 담당자들의 징계 및 문책을 요청하는 바이며,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는 대상 주민들께 향후 대책에 대하여 9월31일 이전에 명확한 답을 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이 철회 되어야 하는 이유


1. 대상 주민 219명의 사업철회 요청.
2. 최초 승인자체가 잘못되었고 12년간 개인의 재산권을 묶어놓고 어떠한 행위도 못하게 하는 한강 시네폴리스개발사업을 조속히 취소하여 개인의 재산권을 환원시켜 주어야 한다.
3.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는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현 시행사를 고발조치 해야 할 것이며, 개인의 재산권을 강제로 빼앗아가는 행위를 당장 중지하라.
4. 지지부진한 시네폴리스 사업의 원만한 합의점을 찾기 위한 김포신문의 토론회를 주무관서인 도시공사와 김포시관계관이 협의하여 함께 참석하지 않은 것은 시네폴리스 주민을 12년간이나 방치시키고도 무책임을 계속하는 발로이므로 비대위는 분개함을 금할 수 없다. 도시공사사장은 물러나고 시청관계자는 문책하라.
- 상기 건에 대한 조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시 비대위와 회원218人은 조치가 실행될때까지 거리 집회로 나설 것이며 담당자들의 징계 및 문책을 상위 기관에 강력히 요청할것이다.


                                 2018년09월19일
                                 주민 비상대책위원회 김인식외 218人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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