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개곡리에 800평 규모로 11월7일 개점

애견가 다 모여라!
국내 최초의 애견 토탈서비스 공간 『월드팻』(대표 김광후)이 김포시 월곶면 개곡리에 문을 열었다.
800평 규모의 대지에 2층(120평)으로 심플하고 모던하게 지어진 월드팻은 ▲휴식처/ CAFE ▲샵/ 하우스 랜탈 ▲애견 놀이방 ▲훈련원/ 공원 ▲애견 전시장/ 분양 ▲실버타운 ▲애견호텔 ▲납골당 등 원스톱 아이템으로 꾸며져 있다.
현대사회의 핵가족화로 인해 개를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국내 애견 가정이 늘면서 애견산업이 급성장했으나 애견카페, 분양, 훈련원 등이 개별적으로는 산재해있지만 이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원스톱 아이템의 토탈서비스 업체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섬유계통 사업을 하면서 비즈니스차 일본에 자주 출장을 다녔던 김광후 대표는 이에 착안, 국내에도 토탈서비스 공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수도권에 마땅한 장소를 물색하던 중 ‘삼천리애견센타’였던 기존 부지에 월드팻을 마련했다.
그 자신 2등이라면 서러워할 애견가라는 김 대표는 “불과 96년까지만 해도 애견인구는 100만 가구 정도였는데 지난해는 500만 가구로 5배 이상 늘었으나 우리나라 애견시장의 규모는 애견산업 선진국인 미국의 80분의 1정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애견가들을 위한 카페와 애견 놀이방 등 원스톱 아이템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월드팻은 목동에 1호 대리점을 곧 열 예정이다. 월드펫은 애견을 데려온 고객들이 마음놓고 담소를 즐기도록 입구에 들어섰을 때 건물 오른쪽은 애견카페, 왼쪽은 일반 카페로 편리하게 운영하고 있다.

www.iworldpet.co.kr
고객상담 1588-2888
김포시 월곶면 개곡리 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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