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부터 진행 예정, “국민주권회복 위한 서명운동”

올해 경기도 따복공동체활동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하성면 골목문화사업 프로그램인 헌법교실에서 기본권강좌를 마친 청강자들이 수업 결과물로 100만 국민발안 헌법개정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진행 기한은 8월 15일부터 18개월동안 지속될 계획이다.

청강자들은 대통령과 국회의원만 발의할 수 있는 헌법개정을 국민모두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강자들은 “국민주권회복을 위해, 국민이 직접 원하는 법과 정책을 만들 수 있게 헌법을 개정하자”는 서명운동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이 서명운동이 진보와 보수를 구분하지 않고 특정단체, 특정개인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주인이 되어 주권행사를 함께 하자는 취지의 운동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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