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우전기통신이 지난 13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340kg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정우전기통신의 정채욱 대표는 “사업장을 양촌읍으로 확장이전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심상연 양촌읍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정채욱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업들이 많아져 우리 지역민들과 기업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볕고을 양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기존 저소득층이 아닌 양촌읍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대상가구에 선정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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