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김포여성·중장년 취업박람회'에 5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지난 4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김포새일센터와 김포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업한 가운데 25개 기업체 부스가 참여했다.

특히, 8월중 대규모 사업장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김포점)별관 개장을 앞두고 ㈜골프존 유통, ㈜미성엠프로 등 별관 입점업체 12개, ㈜그린코스, ㈜케이티팝스 등 13개, 총 25개 기업체가 현장 면접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모집 직종 또한 의류 판매, 샵 매니저, 생산직, 안전 관리 등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가 타켓이었다. 현장에서는 363명이 면접에 참여해, 재면접을 거쳐 채용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직업선호도 검사, 수정 메이크업, 취업 타로 등 부대행사 7개와 김포새일센터, 김포일자리센터 등 홍보관이 마련되었고,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정하영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난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만큼 일자리 사업 추진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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