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윤경 의원(비례·군포1)은 지난 6월 21일 복합 스포츠 테마파크 공간인‘팀업캠퍼스(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소재)’준공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정윤경 간사는 위원장을 대신하여 팀업캠퍼스 준공식에 참석하여“단순한 체육시설의 집합소가 아닌 스포츠 복합 테마파크 공간이 광주시에 건립된 것”을 축하하고,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에게“우리나라 최고의 생활스포츠 복합공간으로 정착 발전시키는데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경기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야구와 축구, 캠핑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스포츠 테마파크 경기도‘팀업캠퍼스(team-up campus)’는 전체 20만 7,430㎡ 규모 부지에 국비 20억원과 도비 192억원 등 모두 2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되었으며 ▲국제규격의 야구장 3면 ▲축구장 1면 ▲풋살·축구 등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보조구장 ▲썰매장 ▲게이트볼장 2면 ▲2층 규모의 복합스포츠체험관 ▲27면 규모의 캠핑장 ▲산책로 등으로 구성됐다.

복합스포츠체험관 1층은 야구장 지원을 위한 덕아웃과 회의장으로 사용되며, 2층에는 야구·승마·사격 등 스크린체험 시설과 어린이 스포츠 시설, 건물 옥상에는 관람 및 휴게공간, 부대편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야구장과 축구장 등은 사전예약과 유료로 이용 가능하며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은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캠핑장은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캠핑을 안락하게 즐길 수 있는 22동의 글램핑장과 5동의 캐빈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진홍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팀업캠퍼스는 스포츠의 기본정신인 페어플레이를 다지는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면서“도민 누구나 느끼고 즐기고 배우는 스포츠 복지공간으로, 도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복합스포츠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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