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심민자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고촌, 풍무, 사우) 심민자 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 고촌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출정식을 겸한 개소식에는 김두관 국회의원과 김준현 경기도의원(김포을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조승현 경기도의원, 피광성 시의원, 신명순 시의원과 정왕룡 시의원, 고광만 호남향우회 회장, 조성열 민주동지회 회장 등 내빈과 평소 심민자 후보와 가까운 지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심민자 후보는 언론인과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김포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생활정치 전문가”라며 “따뜻한 마음과 올곧은 행동으로 시민을 감동시킬 도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오랜 이웃인 시인 장순익 선생과 중학교 은사인 홍덕규 옹, 초등학교 친구인 정정희 씨가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웃인 시인 장순익 선생은 ‘너무 정치적이지 않아 도리어 정치권에 새로움을 이식할 수 있는 사람, 제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균형 잡힌 인성을 갖춘 사람’이라고 축원의 글을 낭송하기도 했다.

심민자 후보는 수도권 도시 중 교통시설이 가장 취약한 문제점, 시민 편의 시설인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의 공간 확보 문제, 열악한 주차공간 에 대한 대책 마련,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을 비롯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지원 대책 등 김포시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원으로 할 수 있는 역할에 맞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들의 맘이 웃는 따뜻한 생활정치” “시대적 요구인 평화, 새로운 김포”를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심민자 후보는 청주사범대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10여 년간 지역언론과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여성위원장을 맡아 김두관 의원을 보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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