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강현 김포시의원 후보 1-가(가선거구 /고촌, 풍무, 사우)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오후 3시 고촌읍 소재 오강현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김두관 국회의원 부인인 채정자여사와 정왕룡 시의원, 조승현 도의원 등 내빈들과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 가족, 친지,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오강현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기타동호회 ‘쉼터’, 김포 유일의 소리꾼인 원진주 명창의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개소식의 문을 열었다.

축사에서 채정자 여사는 “오강현 후보는 정치신인이지만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많은 일을 해왔다”며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김포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후보는 시의원은 지방자치의 뿌리와 같으며, 건강하고 튼튼한 뿌리가 꽃과 열매를 맺는 기초가 된다며 오강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그 외 김포 교육문화발전에 대한 학생, 학부모등 다양한 시민의 오강현 후보의 공약에 대한 기대와 개소식 축하가 이어졌다.

오강현 후보는 인사에서 “시민 편에서, 시민의 마음으로 일하면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히고 정치에 나서는 의지를 담은 자작시 ‘거리로 나서야 바람을 맞는다’를 낭송하며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다졌다.

한편, ‘교육‧문화 전문가’ 타이틀을 내건 오강현 후보는 교육문화의 거리 추진위원장, 김포시학원연합회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녹색김포실천협의회 위원 활동, 참교육학부모회 김포지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교육‧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