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5월 지면평가위원회 개최

지난 4월 발행된 김포신문에 대한 지면평가위원회가 5월 10일 (목) 본사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김시중 위원장, 손정숙 위원, 이 희 위원, 황인문 위원과 본지 김주현 취재부 차장이 참석해, 본지 1296부터 1299호까지 총 4회에 걸친 내용을 다루었다. 위원들의 발언을 간략히 정리했다.(발언순)

김시중 위원장 - 읽기에 좀 더 편리할 수 있는 장치들을 두는 부분을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사소한 듯 하나, 작은 변화가 신문의 이미지를 바꿀 수도 있다. 공동취재단 기사의 경우, 분석이 뒷받침되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손정숙 위원 - 시민 제보 활성화의 방안을 모색할 때다. 시민들이 어떤 부분을 궁금해 하는지, 어떤 부분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언론이 직접 들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방안에 대해 깊이 모색해 보자.

황인문 위원 - 앞뒤 배경없이 입장 없는 기사는 시민들로 하여금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 단체에 대한 기사를 적을 때는 그 단체에 대한 설명이 뒷받침되면 더 좋을 것 같다. 또, 같은 패턴의 일반적 내용은 식상할 수 있다. 편집에 대한 고민과 소재 발굴이 뒤따라야 할 것 같다.

이 희 위원 - 신문의 깊이를 읽을 수 있는 기획기사가 시작됐다. 시민사회에 대한 내용이라 눈길이 갔다. 전면으로 좀 더 자세히 읽고 싶은 마음이 있다.

김시중 위원장, 손정숙 위원, 황인문 위원, 이 희 위원 - 소재 발굴, 편집에 대한 다각도의 고민이 뒤따라야 할 시점이다.

김주현 취재차장 - 애정어린 충고에 감사드린다. 시민의 가까이에서 듣고 뛰는 김포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리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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