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에 진심을 담고, 편안하게 시민과 마주하는 시의원 될 것”

김포시 최초 여성시의원 3선에 도전하는 신명순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1일(금)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포시갑지역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한승 새마음 학장 등 300여명이 참석, 신명순 후보의 시의원 3선 도전에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민주당 최초 비례대표 시의원, 민주당 최초 지역구 여성시의원, 김포시 최초 여성 부의장 등 여성정치인으로 최초의 타이틀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신명순 후보는 “시의원 3선에 도전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말하고 “목소리가 크지 않아 사람들이 알아주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항상 진심을 담아 말하고, 색이 강하지 않아 사람들의 눈에 잘 띄이지 않을 수 있으나 은은하고 편안하게 사람들과 눈을 맞추며 오래도록 마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후보는 또한 “여성 정치인으로 선두에 있는 만큼 책임감도 크다”며 “앞서 있는 만큼 더 넓게 보고, 더 크게 활동 해 김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장기본동, 구래·마산동, 운양동 신도시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신 후보는 혁신교육지구지정 추진, 육아 공동 나눔터 확대, 특색 있는 도서관 건립 추진, 스포츠 복지 확대 등의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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