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 출범6주년 기념 토론회

재단법인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유승현)은 3월 30일(금) 오후 2시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단 출범 6주년을 기념하여 복지현장종사자, 공무원,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의 내외빈을 모신 가운데 출범6주년 기념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1부 공식행사에 이어 2부 고선주 관장(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의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3부는 김포복지재단의 2017년 연구성과인 ‘김포시노인 및 베이비부머 욕구조사 결과와 함의’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원일 연구실장(김포복지재단)의 연구조사결과 발표시간과 황경란 연구위원(경기복지재단)외 2인의 토론회로 진행된다.

김포복지재단은 김포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통합적 복지허브체계를 구축하여 ‘복지로 하나되는 정다운 김포’를 만들기 위해 2011년 9월 15일 김포시에서 출범한 재단법인이다.

2017년에는 ▲저소득층 여성(한부모가정, 청소년) 여성용품 지원사업(총13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연간 1억2천만원) ▲취약계층 명절지원 및 위기가구 긴급지원(1,574가구, 224개소, 2억7천만원)

▲가족산타들의 산타선물프로젝트(151가구 이불,김,쌀등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나눔 릴레이’(연탄나눔 총37,900장 / 김장김치나눔 총8,330kg, 5천6백만원 / 이불 및 구강용품 외 약9천만원) ▲기부자 연계 조손가정 LH임대주택 제공 사업 ▲62일간의 나눔릴레이 활동을 통해 약11억3천만원 모금(목표액 5억5천만원 대비 206% 초과달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김포시의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포복지재단 이민영 사업연구부장은 “2018년에는 거버넌스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기 위해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내 복지시설 및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도 비중을 두고 있다. 김포시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들의 발전이 곧 지역사회의 발전이기에 재단은 ‘복지시설과 종사자 지원’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재단의 포부를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출범6주년 기념 토론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김포복지재단 원일 연구실장(031-989-0341)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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